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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화해와 용서 전국 첫 합동위령제

입력 2009-12-06 22:05:29 수정 2009-12-06 22:05:29 조회수 1

함평 민간인 집단학살 희생사건으로 규명된
1,002명과 군경전사자를 아우르는
화해와 용서의 전국 첫 합동 위령제가
오늘 함평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59주기 합동위령제에는 국방부와
경찰관계자 민간인 피해자인 유족
그리고 전남 도내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들은 1950년대 토벌작전 당시 함평에서
전사한 국군 5명을 포함하는
화해와 용서 선포식도 가졌습니다.

함평 희생자 유족회는 진실규명이 안된
희생자가 300여명이 더 있다고 전제하고
추가 신고와 호적 정정도 제주 4.3법처럼
지역 형평에 맞춰 조치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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