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의
국제적인 브랜드는 너무나 취약합니다.

국내외 석학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여수의 국제적 브랜드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지난 2천 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내년 11월 개최 예정인 G20정상회의.

그리고 2천 12년 여수세계박람회는
한국의 국제 브랜드를 높이고 해양 도시 여수를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글로벌 도시로서 여수의 브랜드 이미지는
아직 취약합니다.

박람회 유치 2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석학들은 우선 외국인을 대하는
여수시민들의 친절과 언어적 한계 극복을 통한
에티켓 향상에 주력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홍보하는 문화적 컨텐츠
확보도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ＩＮＴ▶

또한 지금이라도 박람회 개최 도시로서
여수만의 독특한 맛과 멋을 조화시킨
문화적 매력을 발굴해 여수 명성을
높여가는 방법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ＩＮＴ▶

세계박람회를 통해
국제적인 해양 도시로 비상하는 여수,

여수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세계인인의 가슴속에 심어주는 브랜드 창출이
박람회 성공 개최의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