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호남고속철도 기공식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호남고속철 무안국제공항 경유'와
'한중국제산업단지의 국가간 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습니다.

박지사는
"현재의 경제적 타당성보다는 국가의 미래를
감안해 호남고속철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
조기 완공해 줄" 것과 "앞으로 제주까지
연결방안을 적극 검토해 제주공항과 무안공항간
호환이 가능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무안 한중국제산업단지가
"최근 금융위기와 국내기업 참여 기피로
무산위기에 있는 만큼 중국의 국가개발은행이 직접 참여하는 것과 같이 우리도 산업은행과
정부투자기관이 참여하는 국가간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게 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