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섭 국회의원이 호남고속철이 \
정치적 흥정물이 되서는 안된다며
내일(4일) 열리는 기공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천12년까지 호남고속철도 조기완공
약속을 저버리고 무안공항 경유문제 등
광주-목포 구간 노선도 확정하지 않은데다
내년 예산 4천8백억 원도 2천5백억 원으로
대폭 삭감됐다며 지역민심을 호도하는
의도가 있는 기공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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