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영암, 장흥, 강진 등
서남권 6개 시군의 노후 상수관 개량사업이
내년부터 5년동안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시범지구 9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에 대해
천백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노후수도관 개량 공사를 벌이기로 하고
우선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등 백70억원을 투입해 1차년도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지방 재정이 열악해 현재 30%에
플러스 마이너스 20%로 한정된
국비지원율을 50%로 늘려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도내 노후 수도관은 전체 수도관의 24.1%인
2천2백킬로미터에 이르고, 연간 333억원 어치의 수돗물이 새나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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