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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고려청자 고가매입
의혹 공방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진 주민들이 부실국감에 대한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규탄대회까지 열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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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공개사과하라..)
강진청자 명예회복을 위해
강진 군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고려청자 고가매입 의혹으로 강진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는 것입니다.
◀INT▶ 김상기
규탄하기 위해서.//
실제 강진지역 청자 판매량은 문제가 불거진
이후 40% 이상 급감했고 강진을 찾는 관광객도
크게 줄었습니다.
◀INT▶ 김경진
자존심이 상해요.//
강진군은 고가매입 의혹 해소를 위해
지난 10월 중순 서울에서 재감정까지 열었지만 아직까지 논란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 의원측이 조직적 은폐를 위한
비밀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윤환 의원측은
도자기에 대한 잘못된 감정으로 지방 공공
박물관이 국고를 탕진하는 문제점을 제기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CG)
또 고려청자 고가매입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계획입니다.
s/u 고려청자 고가 매입의혹이 진실공방에 이어
감정싸움까지 계속 확산되면서 검찰의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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