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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수급안정 육묘단계 폐기 추진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02 08:10:42 수정 2009-12-02 08:10:42 조회수 1

내년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양파의 수급안정을 위해 육묘단계에서
버리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확보하고,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무안지역의
육묘 양파 2.6ha를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자율폐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육묘단계에서 묘상의 채소를 대상으로
폐기작업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 가을 파종되는 양파가 내년부터 9%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입니다.

육묘 단계의 양파 폐기 지원금은 10아르,
천 제곱미터를 기준으로 포트육묘는 천445만원, 일반육묘는 6백40만원이고, 반드시
재사용이 불가능하게 폐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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