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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F1 대회 청신호(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2-01 22:05:56 수정 2009-12-01 22:05:56 조회수 0

◀ANC▶
정부가 F1 경주장 건설비를 지원해줄 듯
싶습니다.오늘 관련 예산안이
국회 해당 상임위에서 반영됐습니다.

4대강과 세종시 논란을 넘어 국회가
예산안처리를 제때 해준다면,그렇다면 F1 대회
기반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가 반영한
F1 관련 예산은 모두 9백67억원입니다.

경주장 건설 예산 880억원과
진입도로 건설비용 87억원으로,
모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빠졌던
예산들입니다.

경주장 건설예산은 전액 반영됐지만,
진입도로는 당초 요구액 백40억원에서
40%가량 삭감됐습니다.

진입도로 건설비용이 삭감된 것은
예산 지원부처가 문화관광부보다는
국토해양부여야 한다는 의원들의
이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최대 현안이던 경주장 건설에 따른
국비 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전라남도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는 반응입니다.

지난 9월 전라남도가 도비 등
천98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국비반영이 확정돼 대회개최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INT▶
(F1 대회 개최에만 전념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모든게 순조롭게 잘 풀리고 있습니다.)

국비지원을 위한 남은 절차는
문방위 전체회의와 예결위
그리고 국회 본회의입니다.

그러나 국회가 4대강과
세종시 논란에 휩싸여 있는 만큼
자칫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늦어질 경우
국고지원 예산집행도 지연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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