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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최종)중남부권 성장 동력(R)//양현승

김양훈 기자 입력 2009-12-01 22:05:53 수정 2009-12-01 22:05:53 조회수 0

◀ANC▶
도내 곳곳에서 산업단지 추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장흥에서는 전남 중남부권의
지역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해당산업단지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조성사업이 제대로 안되는 산업단지도 적지 않은 데 수도권 규제완화가 지역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장흥 해당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291만 9천 제곱미터 부지에 신소재,
음,식료품 제조업, 의료정밀과학기기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유치될 전망입니다.

접근성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산단은 입주 업체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정영호 사장
접근성 좋아서.//

전체 산단 면적 가운데 20% 가량이
공원과 녹지로 조성돼 친환경 기업의 입주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는 2011년말 장흥 해당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전남 중남부권 성장 동력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장흥군과 전남개발공사는
맞춤형 선 분양을 추진해 입주기업에 맞춰
택지 분양과 정지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입주기업의 부담도 경감하고 산단 조성 후
미 분양에 따른 부담도 덜게 됩니다.

◀INT▶ 박준영 지사
발전의 원동력.//

장흥산단이 조성되면 연간 1조 7천억여원의
파급효과와 12만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현재 전남 도내에서 건설되고 있는
30곳의 산업단지 가운데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곳은 11곳입니다.

수도권 규제완화와 지난해부터 심화된
경제 난으로 민간기업이 투자할 예정인

산단개발의 취소도 잇따르고 있어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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