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한중 국제산단 임시주총 또 연기 장기표류 우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1-30 22:05:34 수정 2009-11-30 22:05:34 조회수 1

무안 한중국제산단 개발법인의 임시주총이
12월 중순으로 연기돼 사업의 장기표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무안군과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일(1일) 한중국제산단 개발법인이
중국 충칭시에서 열 예정이던
임시 주주총회가 감자율 등에 대한 현안정리가 안돼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한중국제산단 개발법인은 임시주총에서
출자금 감자와 입주기업 명단제출 여부를
확정한 뒤 한국측 국책은행의 개발사업
참여를 요구할 예정이었습니다.

한중국제산단 개발사업은 지난달
국내 최대 출자사인 두산중공업의 참여
포기이후 사업비 확보 부진과 개발법인의
의사결정이 지연되면서 장기표류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