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교동계의 정치 행보를 둘러싸고
내년 지방선거 역할론등 지방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동교동계의 정치 행보는
이달 10일 하의도 방문을 시작으로
상도동과 회동을 통해 DJ 계승자임을 앞세워
정치활동을 재개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방 정가에서는 동교동계 행보를
내년 지방선거의 민주당내 공천권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 쌓기로 풀이하면서
현 민주당 지도부의 대응책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 한 도의원의
4년전 민주당 중앙당 공천헌금의 대가성
여부를 둘러싼 순천 검찰의 압수 수색과
조사가 진행되는 등 사정 당국의 움직임도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