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 목포에서 \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수년동안 해묵은 집단민원이
해결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얼굴에 깊게 패인 주름이 모처럼
활짝 펴졌습니다.

목포 백련마을 주민들은
용해 2지구 택지개발지구 편입 약속을
4년째 지키지 않는다며 집단 민원을 낸
상태입니다.

◀ＳＹＮ▶목포 백련마을 이기철대표
..누차 걸쳐 개발한다고했지만 말뿐이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목포시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현장에서
합의 조정해 해결의 실마리를 이끌어냈습니다.

◀ＳＹＮ▶ 합의조정서 낭독
안효수(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지구지정 등 개발절차를 12.1일부터 착수..

집단민원에 대해 직접 중재에 나선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경직된 공직자의
자세가 문제라며 현장 중심의 민원처리를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이재오국민권익위원장
..적극적인 의지갖고 현장에 가면 답이 나온다.

이 위원장은 세종시 수정론에 따른 기업과
혁신도시 지원문제,무안.광주공항 논란 등
지역현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