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신도시 유입 인구가 크게 늘면서
무안군 삼향면의 읍 승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달 25일 현재
삼향면의 인구는 남악신도시 만 5천131명을
포함해 2만 2천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안군은 삼향면이 읍 승격기준 인구인
2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전라남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을 신청했습니다.
올들어 남악신도시 인구는 5천5백명이
더 늘었으며 남악을 포함한 삼향면의 인구는
무안군 전체인구 7만 2천여명의 30%를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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