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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공익사업 무산되나?(R)

입력 2009-11-27 08:10:28 수정 2009-11-27 08:10:28 조회수 0

◀ANC▶
여수 시티파크 리조트 특구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공익사업으로
사업주가 기부채납해야 하는
유스호스텔 건립은 논란속에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사정을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시 봉계동 여수시티파크
리조트 특구입니다.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이
거의 마무리돼 다음 달 준공될 예정입니다.

개발이익의 자발적인 지역 사회 환원차원에서
시행사인 여수관광레저측은
청소년 수련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기로 하고
여수시와 공익사업 이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준공을 앞 둔 싯점까지도
공익사업은 전혀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 계획이
의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시업주측에서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공익사업이기 때문에
이행협약서를 준수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일부에서는 의회가 발목을 잡는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수 시티파크리조트 특구 공익사업이
실체가 없는 사업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여수시 의회가
서로가 책임을 떠넘기기 말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공헌사업이 하루빨리
실현되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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