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한중산단 대통령 건의 취소배경을
둘러싼 정치적 외압설이 전라남도 해명으로
일단락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한중산단이 국내 출자사 이탈과
지본 감소 예정등 국내 사정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안 건의 채택은
적절치 않아 청와대와 협의과정에 빠진 것으로
일단락 지었습니다.

그러나 지역출신 정치인의 외압설이
군청 안팎에서 그치질 않아 무안 한중산단
개발사업이 내년 지방 선거에 정략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마저 일고 있습니다.

무안군 기업도시 관계자는
군청 고위 공무원으로부터 흘러 나왔다는
정치적 외압설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