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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호 추락 산림청 헬기 오늘 인양작업(아침용)

김양훈 기자 입력 2009-11-25 08:10:43 수정 2009-11-25 08:10:43 조회수 0

지난 23일 산불진화 비행 훈련중 영암호에
추락한 헬기 인양작업이 오늘(25일)
다시 시도됩니다.

정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는
당초 어제(24일) 바지선을 이용해 사고 헬기를
인양할 계획이었지만 바지선이 수문을 통과해
호수 안으로 진입하는데 어려워 바지선을
육지로 옮긴 뒤 오늘(25) 오후부터 인양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단은 헬기가 인양되면
1차 잔해 조사를 마친뒤 분석실에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블랙박스는 러시아의 헬기 제조사로
보내 정밀분석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6개월 넘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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