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주 여수 세계박람회장 기공식을 앞두고
부산지역 각계 인사들이
박람회 협력 지원체결을 위해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한
시,군간의 협력이 남해안 공동발전을 위한
지름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남해안 선벨트의 중심축인
부산시의 각계 인사 백여명이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8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정계와 학계, 재계 대표로 출범한
부산 발전협의회 소속 위원들입니다.

이들은 2천12년
세계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와
부산시와의 상호 협력속에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다짐했습니다.

여수시와 부산을 오가는
크루즈선 운항 등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여수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부산이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도 논의됐습니다.
◀ＩＮＴ▶
부산시가
세계 박람회 지원에 적극 나섬으로써
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시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ＩＮＴ▶
박람회 조직위원회도
양 자치단체간 박람회 홍보를 통해
국내 관람객 증대 효과는 물론
남해안의 공동행사로 박람회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
(s/u)부산 시민들의 이번 여수 방문은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남해안 전체를 아우르는
시.군간 상호 협력의 밑그림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