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에 대규모 농어업회사 설립이
본격 추진돼 전남의 J프로젝트 사업계획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늘 영산강사업단에서
대규모 농어업회사 사업자로 선정된
3개 법인과 해남 간척지 7백13ha에
시설원예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7일
착공식을 갖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농어업회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영산강 3지구 간척지인
송천지구는 전라남도의 J프로젝트 사업지구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여 송천지구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