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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해상풍력 전남최고 입지'

김윤 기자 입력 2009-11-23 19:05:34 수정 2009-11-23 19:05:34 조회수 1

어제(22일) 영산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을 위해
전라남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백메가와트급 해상풍력 시범단지 전남 유치'와 관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앞으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영산강 살리기 희망 선포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남 서남해안이 낮은 수심과 양호한 바람,
영광 원전을 통한 생산전력의 계통연계 비용이 적게 든다며 산업과 연구단지를 포함한
'백메가 와트급 해상풍력 시범단지' 건설을
요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관련해
"전남이 그렇게 좋은 해상풍력 자원을 가지고 있다면 정부가 계획하는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비율 11% 목표를
앞당기는 차원에서 적극 지원육성'하라고 밝혀 올해 말쯤 확정될 정부의 해상풍력 시범단지
입지선정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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