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 국가산업단지 배후항만인
대불 부두가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됩니다.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은 대불산단 등에서
발생하는 기계, 석유화학제품과 대형화
추세인 조선용 대형 블록 등 해상 화물을
처리하는 데 문제가 없게 부두 보강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대불 부두 1단계
2만 톤급 3선석 가운데 철재 부두 2선석으로, 콘크리트 포장 등으로 부두 상부를
보강하는 것으로 연말쯤 공사가 완료되면
조선용 블록의 경우 기존 300~400t에서
최대 700t까지 처리할 수 있게 돼 관련 업계의 물류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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