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살림에만 매달려온 주부들이 일자리를 갖고
싶어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주부들의 특성을 살린 반찬가게
창업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기자)
채소와 야채를 손질하고
50여 가지 반찬을 만드느라
반찬가게가 분주합니다.
이 가게는 맛을 인정 받아서
이용객이 하루에 많게는 천 명 가량에 이릅니다
◀INT▶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태와
맞벌이 여성의 증가로
최근 반찬가게가 늘면서
광주에서만 2백곳 가량이 영업중에 있습니다.
반찬가게는
주부들의 특성도 살릴 수 있고
비수기없이 연중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해서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적은 주부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INT▶
시장 전망이 밝은 까닭에
예비 창업주부들을 대상으로
반찬가게 창업 강좌도 마련됐습니다.
이론과 실습을 통해서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자생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1억원 미만의 자금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반찬가게.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최대 5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해 주며
주부들의 사회진출을 돕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