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에서 발굴된 공룡알과 둥지화석이
목포자연사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번에 1차로 발굴한 화석은 3개 둥지에
30여개의 공룡알 조각이 박혀있는 암석덩어리
3개와 여러 파편들로 앞으로 2, 3개월간의
복원과 보존처리 작업을 거쳐 일반인들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굴한 공룡알화석은 개체크기가
30~40센티미터 크기의 대형 육식공룡알로
판명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