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후보 출마를 준비 중인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은
광주공항의 국내선은 무안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수석은 광주 공항과 무안 공항의
이동시간의 차이는 20분에 불과하며
특히 중국, 아시아, 일본, 미국을 잇는
요충지인데다 안개일수도 낮아 전 세계적으로
좋은 위치인만큼 무안 공항을 적극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정 전 수석의 이같은 입장은
광주공항 국내선 존치를 주장한
박광태 광주시장과 확연히 다른 것으로
광주공항 국내선 문제가 지역 정치권에서
뜨거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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