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을 맴도는 추운 날씨 속에
별들의 잔치로 불리는 올해 마지막 우주쇼가
펼쳐졌습니다.
개방시간을 연장한 장흥 정남진
천문과학관에는 어젯밤 유성우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50여명의 관찰객이
모여들었고, 지역 곳곳에서도 유성우를
보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자자리 유성우는 '템펠 터틀'혜성이 남긴
별똥 사이를 지구가 통과해 생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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