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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단신)한국노총, 총파업 초읽기(R)

양현승 기자 입력 2009-11-16 22:05:42 수정 2009-11-16 22:05:42 조회수 1

◀ANC▶
정부의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과 관련해
한국노총 전남지역 사업장도 찬반 투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END▶
한국노총은 오늘부터 산하 사업장별로
총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에 들어갔고,
전남지역 160여개 사업장은 파업 동참여부를
묻는 투표를 계획중입니다. 이번 찬반투표는
오는 30일까지는 사업장별로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9월 잠정폐쇄된 무안공항 면세점이
다음달 안에 다시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면세점 임대료등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고, 운영자로 나선
전남개발공사도 관세청 특별허가를 신청하는등
본격적인 운영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게르마늄 성분이 듬뿍 담긴 명품 시금치로 '섬초'라는 브랜드명으로 널리 알려진
신안 시금치가 오늘 처음 출하됐습니다.
내년 2월 말까지 생산될 섬초는 겨울철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 시금치 전체 출하 물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서남해역에 새로운 등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달 목포 갓바위 문화의 거리
해상에 높이 26 점 4미터의 횃불 등대가
들어선 데 이어 이 달에는 무안군 현경면
월두항 방파제와 영광군 민계도에
등대가 설치되는 등 야간 조업 어선이 많은
서남 해역에 새 등대가 잇따라 세워지고
있습니다.
///
새마을지도자 목포시협의회는 오늘
홀로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겨울을 날 수 있게 5천장의
연탄을 배달했고, 새마을부녀회도 내일 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열고 헌옷을 모아 외국에
수출한 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채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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