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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다 다른 꽃빛…신안 꽃축제 활짝

문연철 기자 입력 2026-05-15 09:37:50 수정 2026-05-15 19:12:05 조회수 92

◀ 앵 커 ▶
5월의 신안 섬들이 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퍼플섬 라벤더를 시작으로
장산도 샤스타데이지, 옥도 작약까지
섬마다 특색 있는 꽃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발길도 섬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보랏빛 다리를 건너 섬으로 들어서자
라벤더 향이 관광객을 맞습니다.

신안 안좌면 퍼플섬이
5월 꽃축제의 무대로 변했습니다.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라벤더 꽃밭 사이로 
관광객들은 산책을 즐기고
저마다 사진을 남깁니다.

올해는 꽃 피는 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 INT ▶강병순 신안군 중부정원관리사업소장
"다음 주 정도면은 한 60% 개화율이 돼가지고 라벤더가 활짝 핀 퍼플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퍼플섬 라벤더 축제와 함께
장산도와 옥도에서도 꽃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장산도 저수지 주변은
하얀 샤스타데이지 꽃물결로 채워졌고

옥도에서는 탐스러운 작약이
섬마을 풍경과 어우러져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섬마다 꽃도, 분위기도 다릅니다.

퍼플섬은 보랏빛 라벤더 산책길로,
장산도는 하얀 데이지 정원으로,
옥도는 화사한 작약꽃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꽃축제가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김금희 (퍼플섬 주민)
“일단 라벤더 축제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오셔서 우리 일단 틈새시장도 많이 생기고요.
여러모로 굉장히 좋습니다.”

신안군은 섬마다 가진 색과 이야기를 살려
계절별로 다시 찾고 싶은 섬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라벤더와 샤스타데이지, 작약까지

5월의 신안 섬들이
저마다의 꽃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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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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