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순천만이 국제적인 생태관광지로 부상하면서
해마다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요,

생태체험 관광지의 명성을 유지하면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순천만 보존대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 서기자//
◀ＥＮＤ▶
◀ＶＣＲ▶
순천만 대대포구에서 운영되던
민간 탐조선을 모두 폐업처리하고
순천시가 지난 7월 부터
운행을 시작한 에코피아 탐조선,

기존의 민간 탐조선과 비교해
운항 횟 수가 절반수준으로 뚝 떨어진데다
운항속도를 7노트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탐조선이 운항하면서
발생하는 수면파도로 순천만 갯벌이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섭니다.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260만명,
◀ＩＮＴ▶ 조승환 국제 정형학회
◀ＩＮＴ▶ 공숙자 생태해설사
이처럼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생태 체험과 생태 탐조를 주제로 한
동선 정비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순천만의 생태 보존을 위해
일반 관광객과 생태체험객들의 동선을
차별화하고 분산시키자는 전략입니다.
◀ＩＮＴ▶ 최덕림 국장
불과 수년전만 해도
순천의 주요 관광지중의 하나였던 순천만,

이젠 국내외에서 인정하는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부상한 가운데
이에 걸맞는 중장기적인 보존,관리대책이
그 첫발을 내디디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