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10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12%가량 늘어난 5조 2천46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3% 증가한
4조 3천40억 원, 특별회계는 10%가량 늘어난
7천7백6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주요 예산편성 내용을 보면
F1대회와 관련해 경주장 건설 8백80억 원,
진입도로개설 4백18억 원 등 천4백억 원,
여수 엑스포는 목포-광양 고속도로
3천4백50억 원 등 국비 1조 6천억과
지방비 9백15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중앙지원 사업비가
4조 5백억 원으로 올해보다 10% 늘었고
지방 소비세 도입으로 재정자립도가 11.7%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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