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09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이
지역 최초로 여수에서 개막됐습니다.
이순신장군의 숨결을 호흡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009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여수가 감춰둔 47가지 이순신 이야기로
펼쳐졌습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와 전라좌수사를 겸임했던
이 충무공의 살신성인 정신과
민초를 아끼고 조선을 구했던
전설적인 모습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INT▶
이번 문화 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스토리텔링을 매개로 한 이충무공 문화유산
관광 모델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S/U)여수관에서는
이충무공과 함께하는 유일무이
여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이충무공의 효심을 읽을 수 있는
체험행사도 펼쳐졌습니다.
◀INT▶
이 충무공이 태어난 아산시와 현충사에서는
일반인에게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보물 20여점을 전시회 기간 동안 공개해
관련 학자와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좌수영민의 땀과 충정심으로 창제한 거북선이 만들어진 선소,
이 충무공의 어머니가 기거했던
웅천 자당기거지 등
서너 걸음마다 시대를 앓고
가족을 사랑한 한 인간의 모습,
이 충무공의 숨결을 호흡하면서 느낄 수 있는 여수지역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은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