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업종다변화 시급(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1-11 08:10:54 수정 2009-11-11 08:10:54 조회수 0

◀ANC▶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전남 중소형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업종 다변화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호황기를 대비한 전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이 나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조선업 8년 호황의 끝은
전남 중소형 조선업체들에게는 재앙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천11년 까지 수주 잔량이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계약 유지가 불확실하고,
향후 전망도 어둡기 때문입니다.

중형조선산업 육성 5년만에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자리잡은
조선산업의 미래는 업종 다변화에 있습니다.

그동안 설비확장에 주력해 왔다면 이제는
조선소간 협력은 물론 업종 다변화가
시급합니다.

고용과 외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업 다각화 전략도 세워야 할 시점입니다.

◀INT▶
(수리조선업, 해상풍력분야도 유망합니다.)

전남 조선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에서는 앞으로 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전망됐습니다.

전남 조선산업이 갖추지 못한
선박 기본설계기술을 확보하고,
연구개발기능을 강화해 전남만이 갖는
특화된 선종을 개발해야 한다는 겁니다.

특수선종 건조를 위한 기능인력 양성과
재교육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기자재 분야의 인력양성도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INT▶
(고용을 유지하고 기능, 기술인력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관건입니다.)

동남권에 편중된 기자재 업체들의
서남권 유치전략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금융, 해운경기 침체기
지역 조선업계의 기술혁신과 생존을 위한
기관간 협력과 지원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