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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기획1]통합 또 무산(R)/문연철

박영훈 기자 입력 2009-11-10 22:05:42 수정 2009-11-10 22:05:42 조회수 1

◀ANC▶
오늘은 행정구역 통합 관련뉴스를 집중보도해
드립니다.무안반도 통합은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목포는 압도적 찬성,
무안과 신안은 반대였습니다.
먼저 여론조사 결과를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반도 통합 경우의 수는 3가지였습니다.

우선 목포-무안-신안 3개 시군의 통합.

C/G1]목포시민의 84.1%가 찬성했지만
무안과 신안군민은 이와달리
각각 53.9%와 60.3%가 반대했습니다.

두 번째 안인 목포와 무안의 통합.

C/G2]역시 목포시민 84%는 "합쳐야한다"고
답했지만 무안군민의 53.8%가 "싫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또다른 안인 목포와 신안의 통합.

C/G2]목포는 "찬성한다"가 75%,
신안은 "반대한다"가 61.4%로 많았습니다.

이로써 무안반도 3가지 통합 건의안 모두
무산됐는데, 이전 4차례까지
압도적 찬성을 보였던 신안지역의 반대가
무안보다 컸습니다.

전국 18개 지역 46개 시군 가운데 수도권 3곳,충청권 1곳, 영남권 2곳 등 6개 지역
16개 시군이 통합에 찬성했으며, 호남지역은
무안반도와 광양만권, 전주-완주 등이 모두
반대했습니다.

◀INT▶이달곤 행안부장관
"..6개 지역 16개 시군이 찬성,통합시가
이뤄지면 전폭적인 지원해줄겁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여론조사
기관 4곳에 의뢰해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해당 시군별로 주민 5백에서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했으며,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에서
4.4 퍼센트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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