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능일을 잎두고 해상의 풍랑특보가
예보됨에 따라 전라남도 교육청이
도내 섬 지역 수험생 긴급 수송대책에
나섰습니다.
도 교육청은 섬 수험생들이 오늘 오전까지
시험장이 배치된 육지로 나얼 수 있게
해당 학교에 긴급 공문을 전달하고
하루 일찍 나온데 따른 섬 수험생 교통
숙박비 3만원씩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섬지역 수험생은 신안 도초고와 비금고
하의고,완도 금일고, 여수 여암고 등
11개 학교 203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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