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통합에 적극 나섰던 목포시 등
통합 찬성측은 이번 여론조사결과가
믿기지 않는다며 침통해하는 분위기입니다.
목포시 관계자는 무안과 신안 두 곳 가운데
적어도 한 곳은 찬성 의견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기자회견까지 준비했다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안팎에서 통합무산에 대한 책임론까지
제기되는 등 통합 찬성측이 떠안아야 하는
충격과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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