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중남부권의 성장동력이 될
장흥 해당산단이 이달 중순 착공될 전망입니다.

전남개발공사와 장흥군은 산업단지로 편입되는 토지 2백91만제곱미터의 토지보상이
90%이상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비 2천2백3억원을 투입해
오는 2천11년 완공을 목표로 산단건설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단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 예산 91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산업단지 진입로,
폐수종말처리장 등의 공사도 함께 추진됩니다.

한편, 장흥군은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4개 마을 145가구에 대한 이주를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장흥읍 건산리에
임대아파트와 이주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