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이 올해로 개원
100주년 을 맞아 작지만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 순서

김양훈 기자가 최인규 장흥 지원장을 만나
개원 100주년의 의미와 법률서비스 개선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ＥＮＤ▶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한일합방 직전인 1909년
광주재판소 장흥구재판소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은 강진과 장흥군만이 관할지역이지만
당시에는 100만 인구를 관장했었습니다.

◀ＩＮＴ▶ 최인규
1909년에.//

그동안 강진과 장흥은 인구감소 등으로
변호사 한 명 없는 법률 사각지대였습니다.

그러나 개원 100주년인 올해 무변촌이었던
이 지역에 변호사 사무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ＩＮＴ▶ 최인규
수준높은 법률서비스.//

가장 눈에 띄는 변화의 시작은 형사사건
판결 방식으로

재판 기일 단축과 양형 사유를 밝히는 등
법률 서비스도 크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최인규
형사문제는.//

가장 작은 법원이기 때문에 최근 거론되고 있는
합병 문제에 대해

최 지원장은 사법시설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며 일축했습니다.

◀ＩＮＴ▶ 최인규
가까운 곳에.///

장흥지원은 내년에는 다문화가정이 사법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할 계획입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