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체전 선수단 수송비 억대 횡령 운송업자 적발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1-08 22:05:11 수정 2009-11-08 22:05:11 조회수 0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전남에서 열린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참가 선수단의
수송비를 횡령한 혐의로
전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58살 박모씨 등 간부 2명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선수단 수송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한
전남도청 공무원 A씨에 대해서는
전라남도에 비위사실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이사장 등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개최된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선수단 수송용역을
전라남도와 수의계약한뒤 선수단 조기 철수 등으로 남는 차액 1억9백여만원을
횡령한 혐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