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남주 시인을 기리는
'김남주 문학제'가 오늘부터 이틀간 생가가
있는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문학제에서는 김남주 시인의 친필 원고와
사진 전시회가 열리며,
김남주 시 엽서 쓰기, 한국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의 사인회도 마련됩니다.
반 유신 투쟁을 벌이고 지난 94년 지병으로
생을 마감한 김남주 시인은
'조국은 하나다' 등 지난 80년대
민족문학의 절정을 이룬 시집과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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