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가 전남도청을 방문해 쌀 값 대책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동당 도의원 들을 격려했습니다.
강 대표는 단식 농성중인
고송자, 정우태 의원이 주장하는
재고미 시장 격리는 지난 국정감사장에서
강의원과 박준영 도지사의 일문일답 과정에서 구체화 된 것이라며, 전라남도의 쌀 수급
안정대책을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강기갑 대표는 이어
이개호 행정부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전라남도가 재고미 9천톤을 5만원에 수매해
시장에서 격리한다면,
소요자금은 백15억원에 불과하지만,
쌀값 폭락에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