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구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철도노조가
시한부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열차는 대체로
정상 운행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목포에서 순천으로 향하는
무궁화호가 운행중지되는 등 무궁화호의
운행에는 차질이 빚어졌지만 KTX와 새마을호는
100% 정상운행됐습니다.

내일도 오후 2시 20분 목포에서 용산으로
떠나는 무궁화호 열차는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호남지역 철도노조원들은 지역별로
파업출정식을 열고 익산역에 모여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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