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이웃 주민의 통발어구를 훔쳐온
50대 어민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이웃의 통발을
상습적으로 절취해온 50살 송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씨는 지난 2천6년부터 함께
통발어업을 해오던 박모씨의 통발을
통째로 훔치는 등 3년에 걸쳐
모두 천3백50만원어치의 어구를
훔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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