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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수매 4백억 투입(R-1)/문연철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1-02 22:05:45 수정 2009-11-02 22:05:45 조회수 0

◀ANC▶
쌀 값 안정을 위해 전라남도가
4백억원을 투입 하기로 했습니다.

또 벼 재배농가에는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원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쌀 값 안정을 위해
전라남도가 4백억원을 투입해
올해산 햅쌀 2만 6천톤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시장 출하량 19만톤 가운데 14%로,
농협 미곡처리장을 통해 매입할 예정입니다.

지원조건은 무이자 6개월로,
최소한 이기간동안 햅쌀을
시장에서 격리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게
전라남도의 설명입니다.

◀SYN▶
(쌀 값 추가 하락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벼 재배농가에는
경영안정 대책비 4백70억원을 지원해
농가당 30만4천원 수준의 소득을 보전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쌀 생산 조정을 위해
오는 2천14년까지 2만ha를 울금 등
소득유망 작물로 전환 하기로 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쌀 문제는 정부의 몫이라고 전제하고, 전라남도는 농업과 농촌, 농민 등
이른바 3농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3농 정책을 종합적으로 만들어 정주여건
개선으로 나가겠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농업경쟁력 높이는데
4조 6천억원 등 모두 11조 6천억원을 투입해
전남 농업의 체질하는 종합대책을 서둘러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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