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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박준영 지사 "공무원비리는 배신행위" 질타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1-02 22:05:43 수정 2009-11-02 22:05:43 조회수 0

최근 전남도청 공직자들의
부정 비리의혹이 잇따라 발생하자
박준영 도지사가 공개적으로 질책하고
나섰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전남도청 공무원을
상대로 한 11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발생한 공무원 비리에 대해 얼굴을
들 수 없다"며, 공무원 비리에 둔감한
조직문화를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박지사는 일부 공무원의 비상식적인
관행 사례까지 들어가며 공직 내부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간부들도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직원들 몫을 가져다 쓰면 안된다"며
"앞으로 공무원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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