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유자 성분이 함유된 조사료를 먹고 자란
고흥 지역의 한우가
명품 한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값 상승 바람까지 일면서
축산 농민들은 더욱 신이 났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흥군 봉래면의 한 한우 사육 농가입니다.

이 축산 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한우는
모두 6천여 마리에 이릅니다.

이 곳의 한우들은 대부분 최상의 품질로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비밀은 바로 유자 성분이 함유된 조사료입니다.
◀ＩＮＴ▶

특히, 고흥군이 그 동안
꾸준히 어미 소에 대한 관리를 통해
우량 개체의 혈통을 이어가고 있는 데도
주요한 이유입니다.
◀ＩＮＴ▶

고흥 한우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고흥 가축시장에서 송아지 거래 가격도
상승세입니다.

최근 수송아지의 가격이 지난 해 이후 최고가인
3백 만원을 넘었습니다.

현재 고흥 지역 내에서 해썹 인증을 받은
한우 사육 농가는 모두 24농가입니다.

특히, 올해 말을 목표로 고흥 유자 한우에 대한
지리적 표시제 등록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흥 유자골 명품 한우가
꾸준한 관리와 차별화 시도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