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무안 한중국제산단 개발사업
참여철회 의사를 밝혀
산단개발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무안군과 한중국제산단 전담법인 등에 따르면 한중산단 개발사업 출자사로 참여한
두산중공업이 최근 출자사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전체지분의 12%인 백85억원을
보유한 주요투자자로
수도권의 한 법인을 통해 간접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무안군과 전담법인측은
"두산중공업이 사업에서 쉽게 철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달 중순쯤 주주총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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