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통합시 내년 상반기 가시화 (앵커 2)

박영훈 기자 입력 2009-10-30 22:06:01 수정 2009-10-30 22:06:01 조회수 1

◀ANC▶
강앵커]그렇다면 통합 결정이 난 뒤에 절차는
어떤게 되는 건가요? 통합시 명칭 같은 것도
궁금한데요.

박앵커]네,일단 통합이 결정된 지역은
내년 상반기에 가시화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통합시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면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ND▶

◀VCR1-밑그림▶

통합이 결정되면 해당 지역의 통합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집니다.

시군별로 협의를 거쳐 위원 수를 정하는데요.

여기에서 통합 청사의 명칭이나 소재지,
정부가 주는 재원 활용 그리고
미래 지역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결정하게
됩니다.

정부는 국회와 협의해 '통합시 설치법'을
제정하는데 여기에 통합시에 지원할
인센티브와 관련한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지원법은 통합시의 명칭을 담아 구체적으로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면 목포-무안-신안 지역이 통합결정이
났는데 통합시 명칭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목포-무안-신안" 통합시 지원법],이런 식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법률에 따라 지원이 이뤄집니다.

물론 도시계획 등도 통합시에 맞춰 낙후지역을
우선으로 판이 짜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통합시청 이전에 따른 재정 여건이 좋지않은
곳에는 재원 마련을 도와주는
안도 검토할 수 있다는 게 행정안전부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그리고 법안이 뒷받침되면
내년 6월 선거를 통해 통합 자치단체의
단체장을 뽑고, 내년 7월 통합 자치단체가
공식 출범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곤 행정부장관의 발표 내용, 다시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VCR2▶

◀INT▶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 "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