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가을철 산불 발생 비상근무가 실시됩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계속되는
비상근무 기간동안 도내 주요 명산과 유명사찰, 산불취약지 등 4백17개소가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되고, 등산로 2백75개 노선
천백27km에 대해서는 기상여건에 따라
단계별 입산통제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5천6백명의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해
순찰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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