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가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이후
처음으로 목포를 방문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오늘 오후 목포시청을 방문해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 들어설
'노벨평화상기념관 건립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시민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고 김대중 대통령 추모영상을 감상하며 눈물을 흘렸으며,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목포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목포에서 1박한뒤
내일 목포대에서 열리는 박지원 의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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