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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오늘부터 신안에서 시작돼

김윤 기자 입력 2009-10-29 19:05:53 수정 2009-10-29 19:05:53 조회수 0

공공비축 벼 매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매에 참가한 농민들이 잇따라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늘 신안군 지도읍 광정 수매장에서 건조벼
공공비축 수매가 열려 30여 명의 농민들이
8백 킬로그램 톤백 포대 2백 개, 백60톤을
출하해 대부분 특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농민들은 특등 수매가가
5만 6백3십 원 선에 머무는 등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우선 지급된
수매가가 10월에서 12월까지
쌀 평균가격보다 높을 경우 차액을 환급하게 돼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공공비축 벼 매입량은
당초 9만천 톤에서 다소 늘어난 11만 7천 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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