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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식품산업 발전방안 국제심포지엄 열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9-10-26 19:05:51 수정 2009-10-26 19:05:51 조회수 0

향토음식의 산업화와 한식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지역음식의 현지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제4차 식품산업 발전방안
국제심포지엄에서 이상무 FAO 협회장은
"세계 명품으로 성장한 일본 기쿠야 간장의
사례로 볼 때, 한식의 국제화는 고유한 맛을
유지하기보다는 철저한 현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 미시간 주립대 송원옥 교수는
"미국내 한식 판매 음식점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제품과 가격, 위치, 홍보 등 4가지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식의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미국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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