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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턴 아시나요(R)

김양훈 기자 입력 2009-10-23 08:11:03 수정 2009-10-23 08:11:03 조회수 0

◀ANC▶

최근 도시민들의 귀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 정착 기본기술을 익히는 귀농인턴제가
귀농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회사생활을 하다 귀농한 김차준 씨..

김 씨의 하루일과는 요즘 아침 6시부터
시작합니다.

온도와 습도 관리 등 딸기 재배 방법을
배우느라 김 씨에겐 하루 24시간이 부족합니다.

서울 토박이게 책상 앞에서만 배웠던 농업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귀농인턴제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INT▶ 김차준
생활안정은 물론 기술을.//

소에게 사료를 주는 기본부터 이제 배우기
시작한 차호길씨

귀농한지 두달된 차 씨에겐 축산 일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요즘이 무척 행복합니다.

◀INT▶ 차호길
보람을 느끼죠.//

처음에 안하던 농삿일이 힘에 버겁지만
귀농인들은 꿈꾸던 계획을 앞으로 농업에
접목시킬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INT▶ 고형록 계장
철저한 준비가 필요.//

현재 강진을 비롯한 전남에서 귀농인턴을 하고
있는 귀농인은 70여명,

시간이 지날수록 신청자가 늘고 있습니다.

s/u 도시민들의 귀농은
'사회적 이민'으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귀농인
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나 지자체가 이들을
위한 지원채책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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